GS리테일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이 주관한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은 관할하고 있는 지역의 기업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기업을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근로 문화의 혁신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준경 GS리테일 인사총무부문 전무와 사공민 인사운영팀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은 GS리테일의 자기개발의 날, 남성 육아휴직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와 함께 실제 그 제도가 직원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GS리테일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자기 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오후 4시에 퇴근하도록 하는 자기개발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해 임직원들이 자녀를 돌보며 직장생활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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