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는 올 2분기 매출 12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대비 3.5 % 감소한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10대 국가 중 8개국의 성장으로 2018년 2분기에 비해 순매도가 5.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6개의 대륙 중 4곳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2억9960만 달러로 2018년보다 18.4% 증가했고 북미 지역에서는 2억7730만 달러로 전년대비 6% 상승했다. EMEA에서는 년대비 1.1% 증가한 2억629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는 2.5% 증가한 1억22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1억8790만 달러로 전년대비 무려 34.8% 줄었고 중남미에서도 13.2% 감소한 9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클 존슨(Michael O. Johnson) 허벌라이프 회장 겸 CEO는 “우리의 성과는 지리적 다양성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것은 중국에서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분기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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