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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온도

기사승인 2019.11.07  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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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지역 상공인 단체 모임에서 만난 지인들로부터 ‘요즘 뭐하느라 바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대답을 제대로 못하고 다른 얘기로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갔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네트워크마케팅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라고 하는데 말이죠. 일 년이나 네트워크마케팅을 해왔고 나름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도, 아직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20대 초반에 3년간 일식당에서 일하다가 독립해서 정육식당을 10년간 운영해 온 모은석 씨. 사촌 누나로부터 네트워크마케팅을 소개받고 부업으로 일 년 동안 성실하게 진행해서 그룹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됐다. 지역에서는 자수성가한 젊은 경영자로 인정받아 다양한 모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기가 있었는데, 네트워크마케팅에 관한 정보를 자신 있게 전달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고 있었다.

믿음과 확신의 차이

네트워크마케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즈니스다. 대한민국에서의 역사만 봐도 30년 정도가 됐는데 아직도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런 이미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네트워크마케팅에 참여하는 대상이 특별한 조건에 맞는 사람이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쉽게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겨져 온갖 사람의 욕심이 더해지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때문에 초보 네트워커나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한 네트워커들에게는 주위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마다 그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으로 눈치를 살펴야 하는 입장이다. 상대방으로부터 “너도 불로소득으로 돈 벌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냐?”, “네가 어쩌다가 그런데 빠져서 이런 꼴이 됐느냐?”, “세상에 하고 많은 일이 있는데, 왜 하필이면 그 일을 하느냐?” 등등 비인격적이고 모욕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보 네트워커 중에 상당수가 그런 것을 견디지 못하고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몇 달 만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네트워크마케팅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 과정을 극복했기에 강한 정신력을 덤으로 얻게 돼 평범한 사람들의 범주에서 벗어났다. 이렇듯 네트워크마케팅 초기에 겪게 되는 부정적인 인식과의 싸움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기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극복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당연히 모든 사람들은 극복하고 싶다는 말을 할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도 아주 많은 노력을.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지만 그것을 찾아내어 정성스럽게 다듬어 키우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믿음과 확신이다. 그 믿음과 확신을 키우면 키울수록 자신감이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과 확신의 차이가 네트워커의 자신감의 차이가 된다.

열정의 온도를 높여라

초보 네트워커에게 자신감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지식’과 ‘만남’이다. 우선 지식을 빨리 자신감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방법이다. 그 것은 바로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이다. 즉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작성하는 것이다. 10번을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보다, 1번을 시나리오 작성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1단계, 시나리오 작성 노트를 준비한다.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노트이다. 많은 내용을 작성해야 하니 가능하면 두꺼운 노트면 좋다.

2단계, 매일 1~2편의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고객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생생하게 상상하며 대화체로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내용은 자신의 이야기, 회사, 제품, 보상, 비전 등이다.

3단계, 스폰서나 파트너에게 고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해서 실전 대화 연습을 한다. 자신감이 넘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한다. 중간 중간 스폰서나 파트너에게 점검을 받는다. 4단계, 실전 연습 후 수정, 보완, 추가되는 내용을 노트에 정리해서 수시로 본다. 이런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 누구를 만나든지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가 됐으면 곧바로 사람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 회원가입이나 제품판매를 하겠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다. 오로지 연습한 시나리오대로 좋은 정보만 주겠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한다. 이것은 필드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하면 할수록 그 어떤 방법보다 결과가 좋다.

오히려 회원가입이나 제품판매를 목적으로 사람을 만났을 때보다 회원가입과 제품판매가 훨씬 더 많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상대방(고객)이 쉽게 경계심과 긴장을 풀기 때문이다. 더불어 네트워커의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트워커는 오로지 상대방(고객)에게 좋은 인식을 보여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전달한다. 즉, 상대방이 네트워커의 열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네트워커의 열정에 의해 좌우된다. 아는 만큼, 믿는 만큼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니, 제대로 알기 위해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연습하고, 자꾸 사람을 만나 그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상대방이 믿고 안 믿고는 전달하는 네트워커가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전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아는 것만 정확히 전달하면 된다.

의사가 확신이 없으면 환자는 불안해하고, 변호사가 확신이 없으면 의뢰인은 두려워한다. 네트워크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전달하라. 그리고 열정적으로 전달하라. 열정의 온도 차이에 따라 당신의 성공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다.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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