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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겨냥한 ‘웰에이징푸드’ 부상

기사승인 2020.02.10  1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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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는 활동적인 5060 세대를 일컫는 이른바 ‘오팔세대’를 위한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오팔(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옛사람들)의 약자로, 자신의 삶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중장년층을 말한다. 저출산·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터넷·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구매력까지 갖춘 오팔세대가 정체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기대다.

관련 업체는 건강을 중시하는 신(新)중년층 공략을 위해 술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부터 영양음료·건강간식 등 웰에이징(Well Aging)실현을 돕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엄선한 100% 유럽산 최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아의 풍미를 살린 국내 최초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을 판매하고 있다.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드라이 밀링공법으로 부드러움 거품과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5mL 한 캔 칼로리가 일반 탄산음료의 절반 수준인 60kcal이기 때문에 가볍게 마시기에도 좋다.

남양유업(003920)은 한국통합의학회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설계한 프리미엄 영양브랜드 ‘하루근력’을 선보였다. ‘하루근력’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로이신이 배합된 사코밸런스 복합물과 고함량의 칼슘·비타민이 함유된 중장년 전용 우유다. 유당 분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비중을 낮추고 맛도 고소하게 설계했다.

정식품도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영양을 과학적으로 설계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를 선보였다. 단백질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강하고,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강화한 제품이다. 작년 3월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유업(267980)은 2018년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론칭했다. 중장년을 비롯한 성인들이 유청단백질을 포함한 동식물성 3대 핵심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칼슘·마그네슘·비타민D와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보다 간편하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통곡물 간식도 출시됐다. 농심켈로그는 최근 5가지 곡물을 자연 원물 그대로 구운 ‘알알이 구운 통곡물’을 선보였다. 시리얼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 시리얼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미·보리·흑미·수수·렌틸콩 등의 곡물을 8시간 이상 불리고 찌고 굽는 과정을 거쳐 영양과 바삭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전진용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넥스트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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