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라이더가 본사 교육장 사용을 한시적 사용 중지하고 대안으로 유선 및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썬라이더는 코로나19 재 확산 사태 발생 전주부터 감염 확산 예방차원에서 고객과의 접점 및 외부 활동이 위축되고 단체 모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본사 교육장 사용을 한시적 사용 중지하고 대안으로 유선 및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실행에 들어 갔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업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교육 및 세미나 중단에 대해 이미 썬라이더 미국 본사와 협업을 통해 지난 2019년 말부터 웹 세미나 시스템 구축 및 시물레이션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사실 썬라이더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전인 올 1월 중순부터 예의 주시하며 대응책을 논의해 왔다. 

1차 선제 조치로 2월 13일 전국 사업자들이 참석 예정이었던 '2020 Love Share Grow Rally'를 잠정 연기했고, 본사 방문객 및 회원들에게 자연유래 초본성분을 함유한 썬라이더 손 세정제 ‘캔데슨 핸드 클렌징 젤’을 본사 곳곳에 비취하고 개인 위생 마스크를 하지 않은 내방객들에게는 KF94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막는데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또한 썬라이더 빌딩 전체 위생시설 곳곳에 방문객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개인위생 및 감염방지 예방행동 수칙 안내 POP와 베너를 설치하고 안내문 배포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SNS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하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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