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TUV서 인증…이중기능성 아쥴렌 앰플 적용

국내 LED 마스크는 2016년 하반기 전문업체인 셀리턴과 엘지전자 등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이후 2019년까지 연 50% 이상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019년 시장규모 5500억원으로 국내 홈뷰티 기기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성장했다.

시장은 중고가의 엘지 프라엘과 전문브랜드 셀리턴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 외 중소 브랜드로 퓨리스킨, 엘리닉, 오페라 미룩스 등 60여개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검증기관·인증기관 철저히 따져야

홈뷰티기기 시장이 매년 50%이상 성장하며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일부 업체들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집중 점검하여 ‘주름 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하여 48개 브랜드에 시정 명령 조치를 취하였으나, 퓨리스킨 LED 마스크는 시정 명령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적발된 이들의 광고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을 뿐더러 효능·효과가 검증된바 없는 일반 공산품임에도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업체들의 광고에 의존하기 보다는 이 제품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검증기관과 인증기관을 철저히 확인한 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퓨리글로벌(주)의 퓨리스킨 LED 마스크는 식약처의 집중 점검에도 아무런 흔들림이 없었다. 이미 글로벌 기준과 국내 기준 모두의 완벽한 검증과 인증을 마쳤기 때문이다.

얼굴에 직접 닿는 LED마스크는 반드시 검증기관과 인증서 확인이 필수다. 인체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퓨리스킨 LED마스크’는 전 세계 500여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럽의 전자기기 인증기관인 TUV로부터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ROHS 인증, CE 인증, KC인증, IEC 인증 등 국내외 주요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다.

이밖에도 한국KC임상실험센터로부터 임상실험을 진행해 단 4주 사용으로 모공크기, 피부탄력, 피부광채, 피부투명도, 피부속 보습력, 피부속 치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에도 ‘퓨리스킨 LED마스크’에 대한 제품력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홈뷰티기기 시장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다.

하트라인 집중케어…특화 앰플로 차별화

후발주자임에도 홈뷰티기기 시장에서 ‘퓨리스킨 LED마스크’가 주목받는 이유는 철저한 검증과 인증 뿐 아니라 차별화된 제품력에 있다. ‘퓨리스킨 LED마스크’는 얼굴의 중심인 하트라인에 LED를 집중 배치한 중앙안면 집중케어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LED마스크의 성능을 좌우하는 LED를 수원 산업단지 소재 퓨리글로벌 공장에서 조립한 국내산 프리미엄 LED를 채택했다.

또한 210g 초경량으로 셀리턴, 엘지 프라엘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가벼워 착용과 휴대가 편리해 비행기나 고속열차 탑승시에도 이용 가능하게 설계 되었다. ‘퓨리스킨 LED마스크’는 독일의 광안전성 시험기관 TUV사의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LED 빛에 의한 눈부심 및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구 유해성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쉴드를 적용했다는 점은 ‘퓨리스킨 LED마스크’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증명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삼성, 엘지 핸드폰 등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핸드폰을 전원으로 사용하고 4가지 모드를 핸드폰 앱을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확보한 점 역시 ‘퓨리스킨 LED마스크’만이 갖는 최대 장점이다.

기기 뿐 아니라 함께 사용하는 앰플도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이태리에서 카모마일 추출물을 이용한 미백 및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물질인 아쥴렌 원액을 수입하여 국내 화장품사에서 제조하고 있다. 전용 앰플 2개를 기본 패키지로 포함하여 LED마스크 사용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이 앰플은 촉촉하지만 끈적임이 없고 수분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아쥴렌 성분이 미백과 주름을 개선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앰플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앰플 6개 패키지 상품 공급 체계도 구축해 놓았다.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퓨리스킨 LED마스크’는 현재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 할인점,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과 오프마켓, 홈쇼핑 등 온라인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시장의 다소 침체됨에 따라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LED마스크 제조사 최초로 일본 전자 전문 양판점인 요도바시 카메라, 빅카메라에 입점한 상태다.

또한 한류 영향력이 큰 말레이지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시장을 해외 진출 전략시장으로 선정한 상태다. 지난 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Saigon Beauty Show’ 등과 같은 해외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 및 인도의 주요 거래선과의 상담을 통해 올해 상반기수주 확보를 통한 본격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한 상태다.

퓨리글로벌(주)은 기존 제품 외에 LED Neck Care 제품, 2in One 에센스 고데기, 수소 미스트 제품 등 Health& Beauty 분야의 혁신 제품군 도입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네트워크 판매사와의 협업을 통한 판매 채널 다양화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퓨리글로벌(주) 관계자는 “LED마스크와 같은 이미용 제품은 소비자의 기호나 제품 특성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최적의 방법으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 바, 이점이 다단계 판매를 통한 네트워크 판매와의 협업이 중요하며, 현 시점의 극도로 개인화된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만족을 실현 할 수 있는 효율적 판매 방식으로 인식된다”며 “기술 특화된 수많은 이미용 제품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이해, 소비자와의 직접 대면을 통한 다단계 판매 방식은 다양한 맞춤 서비스로 현재의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