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스 선샤인 프로덕츠(Nature’s Sunshine Products 이하 NSP)가 지난해 4분기 9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수치로, 주로 아시아와 북미, 중남미 지역에서 하락과 관련이 있으며 유럽에서의 성장에 의해 부분 상쇄된 것이라 전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2018년 3억6480만 달러에 비해 0.7% 감소한 3억622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회사측은 이 같은 감소는 외환 환율 변동으로 인한 것으로 현지 통화 기준 순매출은 2018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전했다.

테런스 무어헤드 최고경영자(CEO)는 “2019년 글로벌 혁신에서 이룬 성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운은 뗀 후 “지난 반년을 글로벌 성장 전략에 집중하며 브랜드 강화, 현장 펀더멘털 개선, 디지털 역량 확대, 제조 리더십 확대, 조직력 강화 등을 위한 일련의 획기적인 시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우리의 계획은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사업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라며 “향후 몇 개월 내에 상당히 향상된 새로운 디스트리뷰터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브랜딩, 새로운 소비자 중심 웹 사이트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새로운 디지털 도구, 그리고 CBD 제품라인 추가 제품의 출시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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