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3억4690만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분기별 매출이란 설명이다.

이러한 성장은 북미지역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에 따르면 북미 시장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7% 성장한 3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EMEA는 같은 기간 14.2% 증가한 3억3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중국에서는 2억9500만 달러로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억8430만 달러로 5.1% 감소했으며 멕시코는 20.5% 하락한 9640만 달러에 그쳤다.

존 아구노비(John Agwunobi) 최고경영자(CEO)는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 기록은 판매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들은 양질의 영양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제적 기회를 찾는 개인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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