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중견‧중소기업 중 4번째…사회적 기업 면모 보여줘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지난 12일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기업 서울4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프로존은 이날 서울 지역 중견·중소기업 중 네 번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아프로존은 매년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를 개최하여 6년 연속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 취약계층에 1억 원 기부한 바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기부금액이 1억 원을 넘거나 3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에 사랑의열매가 부여하는 명칭이다.

이 외에도 아프로존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임하기 위해 2013년 설립 초부터 월드비전,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정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총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 취약계층에 1억 원을기부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상복 대표는 "기업의 역할이자 책임인 '상생'과 '나눔'을 위해 아프로존은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코로나라는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다음 번 더 큰 금액으로 기쁜 약속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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