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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말의 기적’

기사승인 2021.02.05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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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나는 모든 사람이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믿는다. 단지 그걸 제대로 쓰기 위해 연습하는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그네에서 처음으로 휙 뛰어내렸을 때, 부모님이 자전거에서 손을 떼는 순간 페달을 마구 밟았을 때 우리는 정말로 날았다. 나는 수영장에서 아버지가 깍지 낀 손으로 내 작은 발을 쳐올려서 공중으로 던져주셨을 때, 내가 허공으로 솟구치고 있음을 느꼈다. 우리에게 쭉 날개가 있었단 사실을 잊지 말자.

-책 속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명언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익숙한 존재다.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의 다이어리에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책장에 하나씩은 있을 명언집에서, TV 프로그램 등에서도... 그 외의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곳에도 유명인의 말부터 출처 모를 다양한 명언들이 우리의 곁에 존재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명언을 찾고, 또 필요로 하는 것일까?

저자인 호다 코트비는 지난 몇 년간 매일 아침 인스타그램에 명언을 소개해왔다. 스스로를 위한 명언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들은 어느새 수많은 팔로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위로를 주는 메시지가 되었다. 그녀가 올린 명언을 읽은 많은 사람들은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이에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로인해 자신의 하루가 바뀌고 인생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명언에 공감하고 명언을 꾸준히 찾는 이유에 대해 “명언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지금 처한 상황을 깨닫게 하는 힘이 있다” 말한다.

저자 스스로도 가끔은 업로드 할 명언을 찾고 나서야 스스로에게 어떤 말이 필요했는지 깨달을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은 마치 누군가가 “내가 당신과 함께 있어요”라고 다정하게 말하면서 손을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렇듯 좋은 명언을 읽으면 누군가가 느꼈던 감정을 이해하면서 나도 그와 똑같이 길을 잃었고, 외롭고, 슬프고, 벽에 부딪혀 있음을 깨닫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기운이 난다. 한낱 문장에 불과한 명언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고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존재가 된 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365개의 명언과 격언, 지인들이 들려줬던 말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변화를 수용하고, 관계를 탐험하게 한 사람과 자신의 경험도 함께 풀어놓는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이다. 저자는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오늘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고 말하며 매일 매일을 충실히, 즐겁게 살아갈 것을 조언한다.

그리고 365가지의 문장들은 오늘 내가 어떤 선택을 했든 “잘했어”라고 말해주고, 혼자라는 생각이 뼈에 사무칠 때 “내가 곁에 있어”라며 안아주며, 어려운 일을 앞두고 걱정이 앞설 때 “다 잘될거야”라고 다독여준다.

나는 이 책을 책상 옆에, 침대 맡에 두고 매일 펼치며 하루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하루 한 페이지씩 전하는 마음을 울리는 명언과 저자의 밝은 에너지가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바꾸어 오늘 하루의 기분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넥스트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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