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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매너

기사승인 2021.11.05  14: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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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스폰서와 식사미팅을 했는데, 끝나고 스폰서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렵게 마련된 식사 미팅이라 이왕이면 얼마 전 사업을 시작한 파트너도 동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불렀는데, 미팅 후 파트너를 보내고 스폰서가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미리 얘기도 없이 파트너를 동석시켰다고. 저는 스폰서가 알아서 잘 이끌 것이라고 믿고 그랬던 것인데, 그렇게 심한 반응을 보여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원장님, 제가 잘못한 건가요? 일을 잘하려고 했던 것일 뿐인데….”

수도권 외곽의 경치 좋은 곳에서 전통 찻집을 운영하며 글쓰기 동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소현씨. 동호회원의 소개로 네트워크마케팅을 알게 되었고, 찻집에서 정기적인 미팅을 하면서 어렵지 않게 일을 해왔다. 그러다 스폰서와 서울의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평소 친분이 두터웠고 얼마 전 사업을 막 시작한 동료를 데리고 간 것이다.

“정사장님, 순수한 마음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스폰서가 특별히 시간을 마련해서 식사 미팅을 한다는 것은 정사장님과의 특별한 대화나 비즈니스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팅 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미팅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의 생명은 ‘미팅’

네트워크마케팅이 갖고 있는 많은 매력 중 한 가지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그룹이나 스폰서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풍부한 네트워크마케팅의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있는 그룹과 스폰서들이 진행하는 미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네트워커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외치며 강조한다. ‘미팅에 참여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초보 네트워커가 일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얻는 것은 자신의 노력보다 그룹이나 스폰서의 노력 덕분에 수월하게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주 또는 매일 진행되고 있는 그룹 미팅이나 팀 미팅에 참여만 잘 한다면, 스폰서들처럼 경험과 지식이 채워지는 것이다. 또한 파트너나 고객들도 미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면 자신이 전달해야 할 많은 정보와 노하우들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니 쉽게 팀을 관리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미팅에서는 정보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의식의 변화까지 일어난다. 의식의 변화는 결국 일을 하는 네트워커에게 네트워커로서의 사명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 의식의 변화는 주로 성공한 리더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전달된다. 생생하게 경험한 실전 내용 속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네트워크마케팅의 가치, 네트워커의 자세와 역할, 올바른 리더십 등 정신적인 태도를 배우게 된다.

이렇듯 미팅은 정보전달과 의식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 그러니 미팅의 내용이 유익해야 하고, 리더들의 정신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회사나 제품 설명에도 자신의 생생한 스토리가 들어가야 한다. 보상플랜도 수학 선생처럼 똑소리 나게 계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비전을 전달하는 내용에도 리더의 철학과 신념, 비전이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미팅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인다.

성공하는 미팅, 실패하는 미팅

네트워크마케팅에서의 미팅은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 생생한 경험을 직접 전달받을 수 있는 미팅은 리더(성공자)와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미팅이다. 그래서 베스트셀러 서적에도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것이 있다. 좋은 예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비용이 58억원이라는 뉴스도 있다. 그만큼 성공자의 실제 노하우는 단순한 정보가 아닌 성공의 비결이기 때문이다.

초보 네트워커가 성공한 리더와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다 가끔 행운처럼 그런 기회가 온다면 아마 로또복권에 당첨된 느낌이 들 것이다. 이 때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너무 좋은 나머지 이 엄청난 행운을 바람결에 허무하게 날려 버릴 수 있으니. 성공적인 미팅을 위해서 기본적인 매너를 알아야 한다.

식사미팅 시 지켜야 할 매너 첫 번째는 리더보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다. 리더보다 늦게 도착한다면 처음부터 실패하는 미팅이 된다. 약속 시간 30분~10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교통편을 알아보고 교통정체까지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서 이동한다.

두 번째는 미팅 시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리더의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인 만큼 자기의 말을 줄이고 리더의 말을 경청하는데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리더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화려한 경험담을 쏟아놓으며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다. 리더는 겉으로는 들어주고 있지만, 속으로는 매너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세 번째는 혹시 동석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미리 리더에게 양해를 구한다. 그러면 리더는 자신의 일정이나 상황에 맞게 허락하거나 불허할 것이다. 이때 혹시라도 불허할 경우 무조건 ‘예, 알겠습니다’하고 끝내야 한다. 만약 무리하게 부탁을 하거나 애걸(?)하면서 약속을 받아낸다면 이 역시 실패한 미팅이 된다.

리더와의 미팅은 미래 성공한 당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성공한 사람은 아무나하고 식사미팅을 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소중한 기회를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만드는 것은 당신의 매너에 달려있다.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넥스트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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