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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기사승인 2021.11.05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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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ec%b0%a8.jpg 탄광촌의 소년, 꿈으로 날아오르다!

때는 1984~1985년. 영국 북부의 작은 탄광촌은 파업에 돌입한 노동자들과 정부 사이의 대립이 한창이다. 빌리는 이 가난한 탄광촌에서 파업 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 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파업에 동참하느라 빌리와 함께 할 여유가 없는 가족들, 빌리는 할머니를 돌봐드리느라 홀로 집에 남겨질 때가 많다.

빌리의 아버지는 빌리가 권투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빌리가 권투선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권투 연습을 하던 빌리는 체육관 한 귀퉁이에서 실시되는 발레 수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고, 발레 수업의 선생인 미세스 윌킨슨의 권유로 간단한 레슨을 받게 된 빌리는 이내 발레의 매력에 빠져든다. 춤에 대해 천부적인 빌리의 재능을 발견한 미세스 윌킨슨은 아버지 몰래 비밀리에 빌리에게 개인 레슨을 해주고 곧 최고의 발레 학교인 런던의 로열 발레 스쿨의 입학시험에 빌리를 참여시킬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런 행복도 잠시, 아버지와 형의 단호한 반대로 빌리의 발레 수업은 중단되어 버리고, 급기야 입학시험 날 빌리의 아버지와 형은 빌리를 시험에 가지 못하게 한다. 발레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었던 빌리는 성탄절, 텅 빈 체육관에서 꿈에 대한 열망을 가득 담은 춤을 춘다.

이때 우연히 체육관을 찾았던 아버지는 빌리의 춤을 직접 보게 되고, 빌리의 재능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그리고 입학시험에 가지 못하게 막은 것이 얼마나 끔찍한 실수였는지 깨닫게 되는데….

한층 더 깊어진 감동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찬사를 받았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4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00년 개봉해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올랐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84년부터 85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뮤지컬은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담아냈다.

영화가 담은 빌리 엘리어트의 이야기는 2005년 3월 31일, 런던 빅토리아 팰리스 무대에서 초연됐다. 런던 공연 이후 2007년 호주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 멜버른, 시카고, 토론토, 네덜란드 등 전 세계 5개 대륙, 약 11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최고 뮤지컬상을 포함한 총 5개의 올리비에상과 역시 최고 뮤지컬상, 연출상을 포함한 10개의 토니상 등 전 세계적으로 공연에 주어지는 80여 개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 올리비에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의 1대 빌리 리암 모어(Liam Mower)는 13살의 나이로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94명의 소년이 ‘빌리 엘리어트’를 연기했고 그중 수많은 소년들이 각국에서 진행된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및 신인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스런 기록을 남겼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과정을 거쳐왔다. 약 1년여 시간 동안 진행된 오디션 및 빌리스쿨은 전기간 마스크를 쓴 채 진행됐다. 오랜 기간 험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팀은 그 어떤 시련에도 꿋꿋이 내일을 향해 걸어가며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기간 ~2022년 2월2일

공연장소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시간 화~금 7시 | 토, 일 2시, 7시

티켓가격 6만원~15만원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넥스트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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