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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에도 궁합이 있다

기사승인 2016.12.28  1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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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알고 먹으면 자칫 독 될 수도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나 전문매장, 홈쇼핑, 인터넷, 약국 등을 통해 각종 건강기능식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6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조54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4.2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또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음식과 음식, 약과 음식 사이에 궁합이 존재하듯 건강기능식품도 궁합이 있다. 각각 성분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임이 틀림없지만 함께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게 위해 돈 주고 구입했는데 몸에는 흡수되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 아니겠는가.

같이 먹으면 효과가 Good!

   
   
 

오메가3 + 비타민E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속에서 산화가 잘 된다. 이 때문에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를 먹으면 오메가3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철분 + 비타민C·셀레늄
철분은 혈액 속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중요한 성분이지만 세포를 산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비타민C나 셀레늄 등을 함께 섭취해야 철분으로 인한 세포 산화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된다.

비타민E + 코엔자임Q10
고등어나 꽁치처럼 등 푸른 생선과 현미, 달걀 등에 함유돼 있는 코엔자임Q10은 비타민 E의 항산화 작용을 지속시켜 노화를 예방한다. 비타민E가 항산화제로 작용한 뒤에 파괴되면 다시 코엔자임Q10가 비타민E를 환원시켜 그 항산화성을 유지시켜준다.

칼슘 + 마그네슘
칼슘은 영양제로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25%밖에 되지 않다. 이를 마그네슘과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르시니지아 캄보디아 추출물 + 비타민B5
가르시니지아 캄보디아 추출물을 비타민B5와 함께 복용하면 체지방 개선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B5는 체내 에너지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지방 등의 원료를 태우는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같이 먹으면 Bad!

   
   
 

칼슘 ↔ 철분·클로렐라
칼슘과 철분을 함께 먹으면 서로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굳이 칼슘제와 철분제를 같이 먹어야겠다면 철분제를 복용하고 한 시간이 지난 후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클로렐라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한다.

철분 ↔ 탄닌
철분과 탄닌은 쉽게 결합해 탄닌철로 변한다. 탄닌철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므로 같이 먹어서 건강상 이득 볼 게 없다. 철분제를 현재 복용하고 있다면 탄닌이 함유돼 있는 종합영양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A ↔ 루테인
비타민A와 루테인을 함께 복용하고 있다면 비타민A 과잉을 조심해야 한다. 루테인도 비타민A의 한 종류라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구토나 설사, 두통 등 비타민A 과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오메가3 ↔ 혈액응고억제제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EPA·DHA)은 혈전용해작용으로 피를 멈추지 않게 하기 때문에 혈액응고억제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고 수술 전에는 반드시 섭취를 금해야 한다.

흡연자 ↔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황반변성증 예방과 시력 보호 및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흡연자가 섭취하면 폐암 발생율을 높이기 때문에 베타카로틴 대신 루테인이나 제아잔틴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넥스트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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