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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에서 네트워커로 ‘인생 2막’ 열다

기사승인 2020.05.08  1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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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업글로벌 The Blue Family 그룹 최희진 사업자

40세가 되면 바깥 사물에 미혹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혹(不惑)이라 한다. ‘어떤 일에 홀리지 않는다’라는 말인데, 인생2막이 본격 전개될 불혹의 나이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네트워커의 길을 선택한 이가 있다. 바로 위업글로벌의 최희진 사업자다.

그는 전임교수 자리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과감하게 네트워커의 길을 선택했다. 미용학 박사이자 가톨릭 상지대학교 최연소 학과장을 역임한 그가 네트워커의 길로 들어선 내막을 들어봤다.

29세, 대학교수가 되다

1남1녀 중 장녀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미용의 길을 꿈꿨으나 미용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의 심한 반대가 부딪혔다. 하지만 그의 미용에 대한 집념에 아버지도 결국 인정해주게 됐다고.

“부모의 뜻을 거스를 거라면 아예 집을 나가라고 하실 정도로 반대가 심했어요. 하지만 대학에 입학할 무렵 신문을 스크랩해 오시더니 ‘4년제에 미용과가 생겼다니 여기 알아보고 원서를 써보라’고 하시며 제가 선택한 길을 인정해주셨어요. 당시 2년제 대학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으로 알고 있었던지라 4년제 대학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았고 대학 입학과 동시에 저는 정식으로 미용의 길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그는 학부 시절부터 꾸준히 현장경험을 쌓으며 학업과 실무를 병행했다. 그러다 자신이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넓고 깊은 미용학의 세계가 있음을 알게 깨닫고 석, 박사의 과정까지 밟게 됐으며 결국 ‘미용학 박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하루하루가 눈코 뜰 새 없는 주경야독의 과정이었지만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고, 학자이자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29세의 이른 나이에 대학교 전임교수(정년트랙)에 임용됐다.

역경 후 만난 ‘위업’

이후 그는 ‘한 남자의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그리고 가톨릭 상지대학교에서 학과장으로 ‘열일’하며 보냈다. 너무 고단하게 살았던 탓일까. 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위암2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은 것. 그리고 이것은 그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위를 100% 절제하게 되니 ‘위없는 여자’라는 타이틀도 생겼어요(웃음). 다행히 림프절로 전이되기 직전에 발견해 서둘러 수술을 한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인생의 목적이 바뀌는 계기가 됐습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 생각하게 된 거죠. 이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환상에 젖어있던 전임교수라는 명예직도 버리고 관공서, 방송, 기업체, 방판회사, 네트워크회사 등에서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강의를 하며 강사로서의 경력을 쌓게 됐습니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겨 강의를 하지 못하는 날이 오더라도 아이들만은 하고 싶은 일,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모두 채워 줄 수 있는 경제적 자유로움을 위한 노력이었다.

그러다 미주, 유럽에서 명품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벤스킨케어(VENNSKINCARE)를 알게 되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위업글로벌(WEUP GLOBAL)의 2번 사업자라는 기회를 거머쥐게 됐다. 위업글로벌은 지난 1월 23일 직접판매공제조합과 신규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1일 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신생 회사이다. 위업글로벌의 위업(WEUP)은 ‘우리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업의 정신인 함께 더불어 성공하는 공동체 비즈니스를 목표로 ▲자연주의 ▲과학중심의 제품철학 ▲실질적 나눔 ▲실천과 행복의 경영철학 등을 실행해 나가는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물어요. 미용 전문가였던 제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네트워크비즈니스를 왜 선택했냐고요. 모두에게 전성기는 있지만 어떤 이들의 전성기는 다른 이들보다 더 길잖아요. 그것처럼 전 저의 긴 전성기를 위해 네트워크비즈니스를 선택했어요. 물론 처음이라 매일이 전쟁같아요. 하지만 성공한 많은 이들 중 ‘새로운 분야에 도전’이라는 과정을 따르지 않았던 사람들은 아마 없을 거예요. 어떤 일을 하든 믿는 만큼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현재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차근차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먼 훗날 노력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 기대한다.

“매일 아침 저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며 사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을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요. 앞으로도 제 능력을 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면서 내 가족과 파트너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자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3년 후, 5년 후, 10년 후 네트워커로서의 최희진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주세요(웃음).”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넥스트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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