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오는 9일까지 압구정 본점에서 수공예 전문 브랜드 채율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채율은 우리나라 전통 예단과 가구, 보석 등이 갖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수공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새로운 한 해 시작을 기념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받는 전통적 명절의 의미를 살려 채율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섬세한 수공예 제품의 희소성을 담은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란꽃, 연꽃, 구름, 나비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은수저 세트와 상아, 비취 등 다채로운 색감의 소반’, 삼베와 옻칠, 나전기법으로 제작한 쟁반 새싹 트레이등이 있다.

채율 측은 전통문화의 헤리티지를 담은 수공예 상품을 선물로 주고받는다면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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